10월초경 알바몬보고연락했다고 하면서 문자로 연락이왔습니다. 유흥일을하고있던저는 코로나때문에 문을열지못하여 일일알바나 단기알바로 수입을올리고있었습니다. 그러던찰나에 일은단순한일이고 원금이자받고 영수증만주고오면 대는일이라고 주5일제에 토일휴무 그날일못하여도 10만원기본급당일지급 손님층이 대부분 신용불량자들이라 주면받고 아니면 안받고 회사측이랑 얘기가다된거라서 시키는데로 오더만잘따르면된다고하여 카톡추가를하여 카톡으로 대화를하기시작하였습니다. 카톡프로필도 아저씨사진올라가있고 배경화면도 등본으로대어있는겁니다. 저한테도 본인인증이되어야 일을할수있다고 등초본가관증 때서보여줘야일이가능하다고하여 때어서보여주고 그다음날 오전9시부터 프린트되는곳에서 대기하라고하여 피시방에서 대기후 오후한3시쯤대서 동선이겹쳐서 일이이제잡혓다고 영수증프린트 러쉬앤캐쉬로적혀있는 고객명이랑 주길래 프린트해서 40분정도떨어진 노래방에가서 노래방사장님으로보이는분에게 돈을 259만원받아서 톡하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가서받고 전본사로갈줄알앗더니 무통장입금하라고하더군요 여기서좀이상하긴햇지만 더의심없이 무통장입금으로 돈을붙여주고 저기서 수고비19만원제외한 240을붙여줬습니다. 집에갈때도 대중교통갈아타서가라고하고 현금만쓰라고하고 더욱더이상해지더라구요..그래서 집에가서 지인들에게 물어도보고 하니까 자금운반책갓다고하더라구요.. 너무 심장이뛰어서 바로다음날부터는 믿음이안가서못하겟다하고 그만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유흥일이 나라에서 풀어주어서 일을하게되었고 몇일전이상한번호로 전화가계속오길래 받아보니 경찰서라고 이것저것여쭈어보시다있는그대로말씀드리니 보이스피싱운반책이라고 형사님께서 내일인 화요일날3시까지오라고하드라구요 조사받고 귀가시켜줄테니 이상한걸느끼고 한번만한게다행이라고 하시면서 내일경찰서로 가기로했어요.. 내일경찰서를가는데 너무걱정도되고 무서워서요 제가너무 별생각없이 저런일을해버렸네요..요새가같은시기에 인터넷한번만쳐보고갈걸 이생각도들규요..참바보같네요 어떻게해야댈까요..변호사님들 자문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