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중과실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와의 형사합의가 벌금 액수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얼마나 되는걸까요?
저는 초범이고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보호의 의무를 위반하여 사고를 냈습니다.
피해자는 설 명절을 쇠러 할아버지댁에 내려온 중학생이었는데요. 다행히 자동차보험을 들어놓은 자차 운전자라 보험업체에서 나와서 보험처리를 해줬습니다. 다만 피해자 가족은 일산으로 올라가 다시 검진을 받고 치료기간을 알려주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일산까지의 거리가 꽤나 멀기 때문에 형사합의에 에로사항이 예상되는데요.
저도 금고 이상의 형이 나온다면 직장에서 해고되는 상황이라 난감합니다.
모아둔 돈이 그렇게 많지 않아 형사합의금의 금액도 부담스럽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형사합의를 한다면 벌금액수가 줄어 들진 않을까해서 합의를 구하고 싶은데요.
형사합의의 방법과 절차, 적정량의 합의금 등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