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어머니와 저와 강아지가 등산하러가는중
할머니할아버지가 저희가 화분을 엎었다고 오해하여
처음에 할머니가 욕을하며 뭐라함 무시하고 감
두번째 전동휠체어 탄 할아버지가 화를 내며 욕
엄마가 참으라 했지만 참지 못하고 경찰서에 신고한다 하니
할아버지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3차례 위협
할머니 저 뒤에서 나무막대 지팡이를 가지고 들고 돌진
이장면은 먼거리서 들고왔기 때문에 CCTV 에 안찍힘
나무막대를 내린상태에서 엄마를 밀치려 코앞까지옴
내가 할머니 밀침 거기가 약간 경사면이 있는데라
할머니 뒤로 넘어감
그이후 엄마가 모자를 들고 할머니께 흔듬
가까이서 말고 멀리서 할머니얼굴에 스쳐서 이것도 폭행으로 들어간다함

그쪽에서 먼저 신고를 생각한다 파출소에 듣고
우리도 억울해서 신고함
경찰에서 우리는 상해로 신고되고
그쪽은 협박으로 신고됐다함
제가 왜 특수폭행이 아니고 협박이냐 하니 처음에 폭행으로 들어왔는데 형사가 협박으로 인지하고 협박이라함
저는 그뒤로 잠도 못자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화가나도 숨도 못쉬겠고 CCTV 상으로 할아버지가 저희를 두세번 치려 한게 위협적이지가 않다고 협박으로 되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저는 할머니와 부딪혔을때도 우리엄마를 코앞까지 와 밀려하니 저도 화가나 밀었는데 할머니가 그렇게 자빠질줄도 몰랐고 길가다가 두꺼운 나무막대기만 봐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눈물이 나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만 봐도 공포가 밀려옵니다 하루종일 멍하게 있고 웃음이 나질 않습니다 너무 힘들어 내일 정신과 갈 예정입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 것도 있습니다 저도 너무 화가나 밀었는데
CCTV 상 엄마랑 할머니는 직각으로되어 있어 서로 민게 안보이고 저는 사선으로 보여져 옆으로 미는동작이 아주큽니다 저도 그 영상을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합의의사를 밝혔고 경찰은 전화준다고 준다고 몇번을 빠꾸먹고 엄마가 아침부터 찾아가 우리집 사정까지 얘기하며 울면서 말좀 잘해주라하니 그때서야 상대측 연락처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상대측에 미안하다 얘기했지만 바쁘니 이따 전화준다 하였고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질문입니다
왜 이게 특수폭행이 아닌지 나무막대로 때릴려고 저 멀리서 들고 왔는데 할머니가 들고 오는게 힘든지 내려서 그대로 들고왔는데 그장면만 찍혔고 할아버지는 전동휠체어로 자꾸 치려고 했는데 화면상 위협적으로 보이지가 않는다며 협박으로 신고되어 있는데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특수폭행이 아예 안되는건가요? 변호사를 꼭 써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