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부부 아기한명 키우고있구요. 2년전 남편이 사업하면서 (신용불량자) 제 이름으로 해서 말아먹고 빚이 제앞으로만 3~4억가량됩니다. 일 핑계로 매번 술 먹는날도 잦은데 술만먹음 연락두절이라 애는 거의 제가 혼자 다 키웠어요. 사업한다고 양가에 돈 빌린건 둘째치고, 제 친동생들과 친구들 돈까지 빌려가 2년이지나도 한푼 못갚고있습니다. 정신차린다 하고 결국 또 술먹고 연락두절 . 이젠 너무 진절머리나고 지긋지긋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제 앞으로 된 빚들 이혼시 남편앞으로 다 가져갈수 있는지랑 양육권은 당연히 저한테 올텐대 (생활비갖다준적 몇번없음. 돈 줘도 지금하는일 자금 모자르다고 줬다 가져갈때가 더 많고, 양육수당과 부업으로 혼자 애키움) 양육비는 어떻게 책정되고 받을수는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