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 원격상담 받다가 블루스크린 뜸>

2020.5.30 토 점심시간 쯤에 벌어진 일입니다
장소: 집
삼성전자의 온라인 채팅상담을 받던 중
담당자가 못해서 다른부서에서 연락이 올거고
그전화받고 진행하면 된다고 함
오후 12시 17분경 삼성VIP피씨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옴. 인터넷주소창에 번호불러주면서
원격프로그램설치 하라고함. 첫번째 시도에서 이 프로그램이 설치가 안되자 다른 인터넷주소 번호불러주면서 원격프로그램설치 하라고 함.
삼성은 원격프로그램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상했지만 직원이 시키는데로함.
두번째 시도한 원격프로그램이 설치가 되었고
전화끊고 기다림.
제가 모니터를 보고 있지 않아도 원격진행하니까
저는 점심준비하느라 모니터는 제대로 못봄.
그런데 어느 순간 화면을 보니 화면이 멈춰 있었음.
그래서 너무 한참을 멈춰 있기에 이상해서
12시 38분경 전화왔던번호로 다시 전화를 검.
전화받은 사람에게 원격상담하던중에 노트북이 멈춰있기에 전화했다고 알림. (이사람이 방금전 제 노트북을 만진사람과 동일인물인지 다른인물인지는 모르겠음)
그러자 전화받은사람이 확인해보더니
원격지원이 잘 종료되었다고함.
저는 원격상담종료 버튼을 누른적도 없고
화면이 이상하다고 파란바탕에 흰글씨 떠있다고 알림.
그때부터 화면에 떠있는 영어를 제가 읽어주고
그사람이 시키는데로 마우스 클릭함.
그사람은 책보고 해야된다고 했음.
나중에 알고보니 이미 블루스크린상태였고
이사실을 그사람은 알았고 저를 똥개 훈련시킨거였음
그사람은 전원을 껐다켰다 반복하라고시켜서
또 시키는데했음
결국은 본인이 할수없으니 저보고 서비스센타에 가라고함.
그런데 진짜 삼성 직원이었다면 회사 내부적으로 해결했어야될텐데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함.
근데 또 당시 상황이 밥차리고 있다가 벌어진 일이라 너무 경황이 없어서 가까운 서비스센터 확인해보고 가려고했음.
그런데 고객센터 전화해보니 출장서비스 가능하대서
오후에 프로기사가 방문함. 자료백업하고 공장초기화하라고 안내받음.
그래서 이거 누가 책임지냐고 하니까 당연히 본인책임은 아니니까 고객센터에 문의하라고함.
그래서 그이후 토요일에는 긴급상황에 저와통화했던 모든 고객센터 직원들이 본인은 책임자가 아니라서 다른사람과 통화해야된다고 떠넘겼고 월요일에 담당자가 연락올거라함.
그렇게 월요일이 되었고
6월1일 월요일에 전화온 고객센타 직원은
삼성전자 책임이 아니라고합니다
월요일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제가 원격상담을 했으니
원격상담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을 알려달랬더니
그것도 안가르쳐주고
원격상담 진행했던 직원인적사항을 문의해보니
누가 담당했는지도 안가르쳐줍니다
(전화상담직원의 인적사항은 가르쳐주면서
원격상담직원의 인적사항은 안가르쳐줌)
저는 사건발생전 온라인채팅상담을 했고
핸드폰에 삼성VIP피씨고객센터라고 되어있어서
당연히 방금 전 직원보다도 뭔가 더 전문적으로 잘 하는 삼성전자 직원이라고
원격을 믿고맏긴거였는데
고객센터 확인결과 보훈지청이라고하며
전화번호도 다르게 알려줍니다

저희집에 방문했던 프로기사님은 오시기전에
카톡으로 본인신원에대해 다 나와있고
6월2일에는 서비스만족도조사도 카톡으로 날아왔습니다

그런데 제 노트북을 망가뜨린 직원에 대해서
사건이 터진후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누군지도 안가르쳐주었고,
또한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마쳤다면 해피콜이라던지 서비스만족도조사를 했을텐데
그런것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