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성년자이며 애인은 성인 입니다.
서로간의 암묵적인 예의로 데이트비용을 반씩
내던 사이였어요 하지만 서로의 수입은 달랐고
저는 그걸 매꾸기위해 알바라도 하며 마련을 해보았지만 부족했습니다. 그러자
데이트를 원했던 애인이 부족한걸 자신이 매꾸겠다고 하며 부족할때 마다 부담하였습니다.
그리 지내다 서로의 불화때문에 결국 저는 이별을 통보하였습니다. 하지만 애인은 헤어지려면 자기가 쓴 돈 갚으라며 50만원을 요구하고 갚던지 만나던지 라고 하였습니다. 어쩔수 없이 만나며 불편한 사이를 오가는데 저는 애인에게 싫다고 무섭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놓아달라고도 해보았지만 안되었습니다 자꾸만 갚고 깔끔히 끝내라고 합니다.
데이트 비용을 부담할때는 저에게 갚으란 말을 안했습니다. 하지만 안갚으면 보복을 할까 두렵습니다 애안의집안이 잘난것도 있고 학교에 찾아올까봐도 두렵습니다 전화를 하는거 마저 무섭기만 합니다 증거라고는 헤어질거면 갚으라고 하는 대화내용 뿐인데 어찌 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