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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개월전에 질문글 작성.
안녕하세요. 제가 중1때 왕따를 당했어요. 맞고 때리는 그런건 아니고 정신적으로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무시하고 저를 단체행동에서 뺀다던가 그래서 한두달 가량을 혼자 다니고 밥도 못먹고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지내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그랬어요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제 성격이 소심해서 그거 고쳐버려고 한번 그래본거래요...ㅎ 저는 그냥 다 제 잘못인줄 알고 사과하고 죽을까 하는 마음도 가지고 그랬는데...지금은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에 다녀요.
주동했던 그 애는 뭐하나 보니까 대학 복학하고 블로그 운영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자로 활동한다네요? 그래서 먼저 있던 일들 기억하냐고 했어요. 안난대요. 그러면서 저한테 그 일 가지고 평생을 자기를 저주하면서 살기에는 제 인생이 아깝지 않냐고 그러네요...
저런 애가 기자 되면 안되지 하는 마음에 건의를 올렸어요. 그러다 그냥 취소했어요.
근데 오늘 연락이 왔어요. 갑자기 신고하겠대요. 그래서 뭐냐 하니까 제가 농림축산식품부에 자기로 사칭하고 전화를 했대요. 그러지 않았다고 해서 믿지를 않아요.
제 번호는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니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줬다네요
그러면서 저한테 과대망상증이라네요. 자기는 그런 일 안했다고. 자기 협박했다고 되려 신고한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내가 없는 일들을 지어서 하는거냐 라고 하고 신고하고싶음 신고하라고 했어요
이런걸로 저 신고 당할 수 있나요? 저는 즐거워야할 학창시절을 우울하게 지냈는데...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 번호를 줬다네요
최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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