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1시경 치킨을 시켜먹다가 빨간부분들이 있던데 설마 안익은거 줫겠냐며 먹었다가 3~4시간뒤부터 배가 꾸르꾸륵 아프더니 계속 설사하고 자고일어나면 괜찮겟지했는데 일어나서 헛구역질, 구토증상이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비상약 먹은것도 다 토하고 그렇게 토요일은 지나가고 일요일에 한결 나아져서 정신차리고 가게쪽에 치킨먹고 탈났다고 사진보내주고 연락했더니 핑킹현상이지만 그래도 시켜먹다가 그리된거니 사장님이 병원청구하시라면서 보험청구해주겠답니다.
월요일 아침에 바로 병원 갔는데 열이 37.9라 보건소부터 전화하래서 전화하고 코로나 역학조사랑 상관없으니 진료봐도 된다해서 진료받았고 염증이 심해서 링겔도 맞고 몇가지 검사도 해야된다해서 검사도 다 받았습니다. 그리고 링겔 맞고있을때도 배가 너무아파서 눕지도 않지도 못하고 진경제도 하나 더맞았구요. 집갈때쯤 다시 열체크하니 37.4도 한쪽은 37.6도 이더라구요.

선생님말론 "여기선 이게 한계에요 계속아프시면 응급실가셔서 입원하셔야됩니다" 이러시는데 제가 최근1년간 장염&역류성 식도염때문에 자주입원하였고 마지막 장염때문에 입원한게 이번년도 5월이였습니다.
중간중간 상대보험사가 전화가 와서 녹음해놨고 보건소에서 가게쪽으로 역학조사가 안들어가게만 해주면 개인보상으로 해줄생각이라며 병원비+위로금 같은 보험금 조금주겠답니다.
그리고 보험사가 계속 아프시면 지금이라도 입원하시겠어요? 이러시길래 아 지금당장 입원은 저도 힘들것같다고하니 "그렇죠? 그럼 일단 아프시면 계속 병원가시구 연락주세요 병원비는 걱정은 마시구요" 이러시는데
제가 입원을하게되면 상대 보험사에선 제 이력을가지고 판을 뒤집고 오히려 제가 역으로 몰리게 될확률이 높다는데 입원하기전에 먼저 병원비청구+위로금 받기를 원하는데 통원치료는 대부분 많이해줘밨자 20~50만원정도이고 입원하면 몇백씩 나온다는데 지금 썼던 병원비6만원과 앞으로 치료받을 병원비 포함해서 100만원정도 받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입원해도 병원비+위로금받을수있나요?